장마의 시작부터 곳곳에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새벽 2시쯤이 돼서야 요란한 장맛비가 그쳤고요, <br /> <br />지금은 하늘만 흐린 가운데,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전히 충청 이남 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, 전남 진도에는 시간당 20mm의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강우량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평과 춘천에는 무려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, 서울도 121.9mm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고요, <br /> <br />앞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는 충청 이남 지방에는 여전히 호우특보가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제주도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, 남해안에도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은 주말 동안 남해안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고요, <br /> <br />다음 주 화요일 다시 북상해 중부지방에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전북과 경남 함양에는 '산사태주의보'도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62406103242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